이지영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3.6%, 10.0% 감소한 3075억원, 162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식자재 유통의 영업력 및 상품군 확대로 40%대의 매출 성장률을 지속할 것"이라며 "지난 분기 주춤했던 단체급식도 식단가 인상과 신규 수주로 두 자릿수 성장을 회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외식경기 부진과 단체급식 식수 감소로 영업환경이 좋지 않은 상황"이라면서도 "현대그리푸드는 식품위생안전 측면에서 경쟁력이 있고 적극적인 유통망 개척으로 시장점유율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해외 매출이 1~2년 내에 빠르게 성장하고 2015년부턴 물류 효율화 등으로 수익성 향상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장기적 성장성을 감안하면 현재 주가 수준은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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