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팀] 연예인들의 얼굴을 보면 그 해의 메이크업 트렌드가 보인다. 2013년 여름에는 내추럴 메이크업을 한 이들이 눈에 많이 띈다. 자신의 얼굴을 과장없이 표현해주기 때문에 한층 더 자연스러운 느낌이 든다.
인위적인 것보다 자연스러운 것이 좋다. 메이크업에도 이 공식은 통한다. 특히 여름철에는 두껍고 진한 화장보다 내추럴 메이크업으로 얼굴을 가볍게 연출하는 것이 좋다. 짙게 바른 아이 메이크업이 얼굴에 흐르는 땀에 번져 자칫 팬더로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름에도 아름다움을 잃고 싶지 않다면 내추럴 메이크업을 시도해보는 것이 좋다.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쉽고 빠른 내추럴 메이크업 연출법을 소개한다.
▶ 내추럴 메이크업 전, 피부 상태부터 체크해야 한다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비결은 피부 표현에 있다. 내추럴한 메이크업을 통해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강조하기 위해서는 기초케어가 선행 될 필요가 있다.
평소 수분이 많은 과일이나 물을 자주 섭취하자. 여름에는 땀이 많이 나기 때문에 수분 부족 현상이 자주 일어날 수 있다. 피부가 푸석해지고 탄력이 떨어지면서 피부 노화를 앞당길 수도 있다. 때문에 물을 수시로 많이 마셔 탱탱하고 촉촉한 피부를 가꾸는 것이 필요하다.
커버력이 아무리 강한 제품도 피부 자체가 거칠거칠하고 수분이 부족하면 화장이 뜨고 밀착력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이에 피부 속부터 꼼꼼히 수분을 채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세안 후 피부 온도를 관리하고 수분과 영양을 꼼꼼히 채워주자.
▶ 연예인들의 내추럴 메이크업, 최대한 쉽게 연출해보자.
내추럴 메이크업이 잘 어울리는 여배우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이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또렷한 이목구비와 시원하게 하게 올린 앞머리, 잡티 한 점 찾아볼 수 없는 피부를 꼽을 수 있다. 매끈한 얼굴에 피부 속부터 은은하게 뿜어져나오는 광채를 확인할 수 있다.
HOW TO. 초스피드 내추럴 메이크업
메이크업은 간편할수록 좋다. 신비로운 느낌을 주되 피부 본연의 표현은 살리는 방식이다.
내추럴 메이크업은 베이스 표현에서 피부톤을 올바르게 잡아주는 것이 우선이다. 뽀얀 에그 피부를 만들어 줄 방법은 피부톤과 다른 색을 사용하지 않을 때 완성된다.
여름철에는 특히 맑고 투명한 피부 표현이 중요하다. 기초 케어를 마친 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심플리퓨어 트루 스킨 미라클 BB를 얼굴 전체에 넓게 펴주자. 마무리 단계로 픽서나 미스트를 얼굴 전체에 뿌려 메이크업이 들뜨지 않도록 고정시키고 수분감을 더한다.
>> 초스피드 내추럴 메이크업을 완성시켜줄 뷰티 아이템
준비물: 자외선차단제 +내추럴 BB크림 + 메이크업 픽서
STEP 1.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
슈에무라 안티 에이징 자외선 차단제 UV 아머
가볍고 산뜻한 질감으로 자외선과 피부를 지켜주는 자외선 차단제. 플루이드 타입의 가볍고 산뜻한 질감이 특징이다. 이중 필터로 자외선을 강력하게 차단해준다.
STEP 2. BB크림으로 피부결을 매끈하게 잡아준다.
심플리퓨어 트루스킨 미네랄 BB크림
가벼운 메이크업에 어울리는 BB크림. 화장품 성분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정제수 대신 유기농 인증 알로에 베라 성분이 함유되어 예민한 피부에도 좋다. 피부 결을 고르게 잡아주고 피부 톤을 환하게 표현해준다.
STEP 3. 메이크업 픽서로 화장이 지워지지 않도록 고정시킨다.
메이크업포에버 미스트 앤 픽서
수분을 공급해주는 수분 미스트 겸 메이크업 픽서. 끈적임 없이 피부를 편안하고 촉촉하게 관리해준다. 키토산이 함유되어 피부 밸런스를 유지해주면서 벨벳 터치로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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