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추·단호박' 안먹는 아이…맛있는 음료로 길들여볼까

입력 2013-07-11 09:51  

5~6개월부터 시작되는 아기들 이유식에는 단호박 양상추 등의 채소를 이용함은 물론 토마토 골드키위 등의 과즙도 포함된다.

어릴때부터 이런 채소나 과일을 골고루 먹이지 않으면 커서도 편식으로 이어지기 쉽다.

보령메디앙스(대표 윤석원)의 베이비푸드 브랜드 ‘OnO2 베이비오’는 아이들을 위한 건강기능성 음료를 출시했다.
 
‘갈아 넣은 감귤단호박’, ‘갈아 넣은 골드키위양상추’, ‘갈아 넣은 체리케일’, ‘갈아 넣은 레몬토마토’ 4종으로 구성된 음료는 성장기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체질에 따라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감귤단호박’과 ‘체리케일’ 음료는 알러지에 안전한 제품으로 감귤단호박은 9~11개월 아이에게 필수 추천 과일인 감귤과,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단호박을 혼합한 제품이며, 체리케일의 경우 두뇌발달에 좋은 체리와 소아빈혈 예방 효과를 주는 케일을 혼합한 제품이다.


‘골드키위양상추’와 ‘레몬토마토’는 영양을 강화한 제품으로 ‘골드키위양상추’는 철분과 영양이 풍부한 골드키위와 진정효과가 있는 양상추를 혼합하여 여름철 열대야에 아이들에게 숙면을 도와주는 제품이며, ‘레몬토마토’의 경우 레몬의 풍부한 비타민과 소아비만에 좋은 토마토를 혼합해 아이들이 맛있게 음료를 즐기는 동시 영양가 높은 과일과 채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베이비오의 갈아 넣은 과일야채 음료는 과일과 야채의 퓨레입자가 있어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설탕, 색소, 향료를 무첨가하고 야채와 과일을 적정비율로 혼합해 당도를 낮추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와주도록 했다.


보령메디앙스 담당자는 “베이비오의 갈아먹는 음료 시리즈는 무엇보다 케일과 양배추 등 아이들이 흔히 접하지 않는 야채들을 주재료로 함으로써, 아이들이 다양한 야채와 과일을 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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