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우정청(청장 박종석)은 오는 15일 부산 기장군 정관면 모전1길 6의3에 우편물 수령 편의와 금융·우편 창구의 보편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부산모전우체국을 개국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장의 정관지역은 대규모 신도시 건설로 인구가 대폭 유입돼 현재의 부산정관우체국만으로는 우체국 이용고객에 대한 고품질의 서비스 제공이 어려워짐에 따라 부산모전우체국을 개국하게 된 것이다.
부산모전우체국은 금융과 우편 창구업무 외에 정관면 전역의 우편물을 배달하는 집배센타국 업무를 하게 됨에 따라 1만4000여 세대가 신속하게 우편물을 수령할 수 있어 우편서비스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객편의를 위해 예금 입·출금이 가능한 365자동화창구도 설치 운영한다.
부산모전우체국 개국으로 정관지역 주민은 우체국 접근성이 향상되었으며 쾌적한 시설에서 우체국 업무를 할 수 있게됐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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