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치쇄신특위, '국회의원 無勞無賃' 건의

새누리당 정치쇄신특위는 국회의원에 대해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적용할 것을 당에 건의했다.

당 정치쇄신특위 위원장인 박재창 숙명여대 교수는 1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회의원 수당 등은 국회의원이 정상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한다는 것을 전제로 지급된다”며 이 같은 방안을 내놨다.

박 위원장은 또 국민이 국회의원을 소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국회의원의 국민소환에 관한 법률’ 제정도 제안했다.

추가영 기자 gych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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