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6번째 영웅, 미모의 도적 '발리라 생귀나르'

입력 2013-07-11 19:00   수정 2013-07-12 15:52

<p>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가 신작 컬렉터블 카드 게임(CCG)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의 아홉번째 영웅들 중 여섯 번째로 미모의 도적 '발리라 생귀나르(이하 발리라)'에 대해 소개했다.</p> <p>워크래프트에서 발리라는 국왕 바리안에게 충성을 맹세했다. 그녀는 어릴 적 스컬지의 습격에서 살아남았으나 산적들에게 양친을 잃고 고아가 된 후 도적이 되어 생계를 꾸려나갔다. 그러다 어느 주술사의 토템을 훔치려다 걸려 감옥에 갇힌다.</p> <p>오크 검투사 마스터 '레가르 어스퓨리'는 평소 발리라의 능력을 눈여겨보다가 그녀를 감옥에서 꺼내준다. 그녀는 노예 검투사로 투기장에서 팀을 이루어 싸우며 살던 중 레가르가 해변에서 훗날 스톰윈드의 왕좌에 앉게 되는 '바리안 린'을 만나 새 투기장 팀을 짜며 그의 보호를 받게 된다.
하지만 레가르는 발리라를 여성 검투사 팀으로 팔아넘기지만 탈출을 감행해 투기장 동료 바리안과 로고쉬, 브롤 베어맨틀의 곁으로 돌아온다. 검투사로서 동고동락하던 바리안 린은 어느날 정체불명의 남자로부터 자신의 목숨을 살려준 발리라를 매우 신뢰한다. 훗날 자신의 아들 '안두인 린'의 보디가드 겸 가정교사까지 부탁한다.</p> <p>한편, 블러드 엘프로서 처하게 될 '마력중독'의 위험을 경계한 브롤은 항상 엄격하게 발리라 생귀나르를 감시하며 돌본다. 딸을 잃은 브롤과 부모를 잃은 발리라는 서로 가족 이상의 관계를 유지한다.</p> <p>훗날 '가로나 하프오큰'의 아들 '메단'을 구출해 테라모어로 돌아오는 중 '초갈'과 대전을 벌이는 그녀는 공포의 군주 카스라나티르를 해방시켜 그에게 지배를 당한다. 공포의 군주 카스라나티르는 메단의 힘을 탐내지만 그의 몸을 지배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거래를 통해 발리라를 '메릴 펠스톰'의 몸에 봉인시키고 만다.
속임수의 대가인 도적 발리라 생귀나르는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에서도 도적을 대표하는 영웅으로 영리한 활약을 펼친다. 블리자드가 공개한 발리라 생귀나르(도적)와 말퓨리온 스톰레이지(드루이드)의 치열한 매치 영상은 블리자드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p> <p>대결 영상을 통해 볼 수 있듯, 발리라는 미니언과 무기를 이용한 치명타 공격에 특화되어 있다. 또한 '기습', '칼날 부채'와 같은 도적의 기술들을 사용한다.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http://kr.battle.net/hearthstone/ko/) 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발리라와 말퓨리온의 치열한 매치 영상은 유투브 링크 (http://www..youtube.com/watch?v=RMDfAsqCPMg&feature=player_embedded) 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하스스톤' 9인의 영웅 1탄- 호드의 우상 '스랄'
'하스스톤' 영웅 2편, 여군주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블리자드 신작 MMO '타이탄' 재개발, 왜?
하스스톤, '도적'과 '드루이드'의 쫄깃한 대결
하스스톤의 3번째 영웅, 빛의 수호자 '우서'

게임톡(http://www.gametoc.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