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한국시간) 박인비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워털루의 그레이 사일로 골프장(파71·6천330야드)에서 열린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LPGA 클래식 1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쓸어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6언더파 65타를 쳤다.
오전 7시40분 현재 박인비는 공동 선두인 카트리나 매슈(스코틀랜드), 앤젤라 스탠퍼드(미국)에 두 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라 있다.
웨그먼스 LPGA챔피언십을 시작으로 월마트 아칸소 챔피언십, US여자오픈까지 3개 대회를 잇달아 제패한 박인비는 이번에도 첫날 최상위권에 올라 4개 대회 연속 우승에 대한 전망을 밝혔다.
이 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르면 박인비는 5년 만에 LPGA 투어에서 대회 일정을 빠뜨리지 않고 4연승을 거둔 선수로 이름을 올린다.
또 하나의 역사적인 기록에 도전하는 박인비는 이날 5∼8번홀에서 '버디 행진'을 펼치는 등 전반에만 4타를 줄여 신바람을 냈다.
후반에는 13번(파4), 18번홀(파5)에서 버디 2개를 추가했다.
박인비는 "오늘 잘 치고 퍼트도 잘 됐다"면서 "경기에 무척 만족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성동일, 출연료 얼마나 받길래…깜짝 고백
▶ 여친 가방 떨어뜨리자 '콘돔'이…발칵
▶ "장윤정 母, 돈줄 끊겨 같이 죽자며…" 깜짝 폭로
▶ "기성용, 늙은 여자랑…" 한혜진 막말 듣고는
▶ 술 먹여 '집단 성폭행' 국민가수 아들 결국…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