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연대, 달샤벳 '내 다리를 봐' 음원 유통금지 가처분 신청 취하

입력 2013-07-12 08:30  


[연예팀] 남성연대가 달샤벳의 신곡 '내 다리를 봐'에 대한 음원 유통금지 가처분 신청을 취하했다.

12일 달샤벳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는 "남성연대가 지난달 28일 달샤벳의 '내 다리를 봐' 뮤직비디오가 군인을 비하하고 있다는 이유로 낸 음원 유통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취하 신청서를 1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는 "남성연대가 주장했던 것처럼 군인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기 때문에 서로 대화를 통해 오해를 풀고 원만히 합의했으며, 8월 초 전방 군부대 위문공연에 참석하는 것을 흔쾌히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남성연대는 "열린 마음으로 대화에 임해주신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분들과 특히 겸손한 자세로 먼저 SNS를 통해 대화를 제의해주신 달샤벳 우희 양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남성연대측은 지난 10일 종합편성채널 채널A '서세원 남희석의 여러 가지 연구소'에 출연해 달샤벳의 '내 다리를 봐' 유통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방송 후 달샤벳 멤버 우희는 SNS를 통해 성재기 대표에게 "부정적으로 오해하고 있는 것 같다"며 서운한 감정을 이야기했고, 성 대표가 "괜히 죄송스럽다. 달샤벳에 감정이 있는 게 아니다"라고 화답하는 등 대화를 주고받아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내 다리를 봐'로 활발히 활동 중인 달샤벳은 오는 13일 오후 7시 용산 신나라 전자랜드점에서 새 앨범 'Be Ambitious' 발매기념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사진제공: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별 출산 소감 “세상 모든 엄마, 아빠들 존경합니다”

▶ ‘미스터 고’ 서교, 한국어 실력 “쇼핑 정도는 가능해”
▶ 김우빈 ‘친구2’ 캐스팅 비화, 곽경택 감독 조카의 추천 때문?
▶ ‘티아라 탈퇴’ 아름 심경고백 “신병? 어차피 맘대로 생각할거면서”
▶ [포토] 김민정, 레드원피스로 완성한 섹시함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