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는 수시 논술우수자전형 모집인원을 지난해 500명에서 570명으로 확대하고 국제화(외국어특기자)전형에서 논술고사 성적을 반영하는 등 논술을 확대했다. 논술전형 수험생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연계 논술 문제 3개 문항에서 2개 문항으로 축소했다. 박성열 입학처장은 "모든 논술 지문을 고교 교과서 범위 안에서 출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시 전형에 적용되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낮춰 올해 선택형(A/B형) 수능 도입에 따른 혼란을 줄이기로 했다. 논술과 수능우선학생부전형 일반선발(인문계)의 경우 '국어B, 수학A, 영어B, 탐구영역 중 2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 기준을 '2개 영역 합이 5등급 이내'로 완화했다.
이외에 건국대는 지난해는 9월에 모집한 수능우선학생부전형의 모집시기를 수능 이후인 11월로 변경해 선발한다. 입학사정관전형은 KU자기추천전형, KU기회균등전형 2개 전형으로 가짓수를 줄이는 대신 모집인원은 673명(20%)에서 705명(21%)으로 늘렸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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