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vs ‘우와한녀’ 오현경 캐릭터 완성짓는 ‘주얼리’의 비밀!

입력 2013-07-12 12:11  


[패션팀] 배우 오현경의 드라마 속 주얼리 스타일링이 화제가 되고 있다.

SBS 드라마 ‘상어’와 tvN 드라마 ‘우와한녀’를 통해 비슷한 듯 다른 느낌의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는 것. 이는 그가 맡은 캐릭터에 의해 미묘한 차이를 갖는다.

화려한 비주얼로 한 때는 최고였던 대한민국 톱 여배우 조아라 역으로 분한 그녀는 유복한 집에서 자란 인물로 극중 손예진의 어머니로 출연한 유선영 역과 엘레강스하고 럭셔리한 스타일링이라는 맥락을 함께 한다.

부잣집 여성으로서의 삶이든 톱 여배우분한 그녀든 화려한 이미지를 안고 살아가야 하는 캐릭터를 맡은 오현경은 매 스타일링 마다 심혈을 기울여 치장하는 것이 있다. 패션의 완성이라 부르눈 ‘주얼리’가 바로 그것이다.

◆◆ ‘상어’ 여성미가 돋보이는 엘레강스


드라마 ‘상어’ 속 오현경이 풍겨내는 엘레강스한 무드는 차분함 속에 단연 돋보였다. 남편의 스캔들로 인한 그녀의 외로움은 해우에게 조차 어머니로서 의무를 다할 수 없게 만든 차가운 인물로 묘사되지만 부잣집 사모님 특유의 모던함과 엘레강스한 무드는 바라보는 여성들로 하여금 닮고 싶게 만든다.

오현경은 3회 방송분에서 귀걸이와 목걸이, 반지까지 모두 갖춰 연출해보였다. 하나로 묶어 드러낸 네크라인 사이로 떨어지는 목걸이는 렉스다이아몬드의 베르나다. 꽃의 향기마저 담아낸 듯 세련된 실루엣이 돋보인다. 실버 톤으로 움직임에 따라 툭 떨어진 모티브가 흔들린다. 라비스망 귀걸이는 스톤의 여성미가 강조된 제품이다.

볼드한 반지가 글라스를 들고 있는 그녀의 손에 자연스럽게 시선이 모아지도록 한다. 에스퍄냐의 이국적인 정취와 눈부신 여름 햇살의 감흥을 담인 디자인이 매력적인 그라나다는 메인 스톤이 화려하면서도 극적인 느낌을 더한다.

◆◆ ‘우와한녀’ 화려함이 강조된 엘레강스


‘우와한녀’의 오현경은 정반대의 캐릭터를 갖는다. 엘레강스한 주얼리 스타일링을 두루 연출해 선보이되 화려한 톱 여배우라는 설정에 맞게끔 과감한 모티브 등을 선택하는 것이 같은 엘레강스 다른 느낌의 포인트다.

1회부터 7회까지 선보여진 오현경의 주얼리는 모두 렉스다이아몬드의 것으로 알려졌다. 1회에서 선보인 라운드 스톤이 드롭 된 코델리아나, 7회에 연출한 아르모니아는 직선적으로 곧게 뻗은 드롭 귀걸이는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건강하면서 멋스러운 여성상이 새롭게 부각되는 만큼 과감하게 드롭 된 귀걸이는 분위기 변신에 더 없이 좋은 도구의 역할을 할 것.

반지를 선택함에 있어서도 평범함을 거부하는 그녀다. 궁전을 모티브로 전개한 미니링은 같은 형태의 반지를 컬러 믹스해 서로 맞물리게 착용하면 세련된 멋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세미 정장, 원피스 등 콘셉트에 구애 받지 않고 스타일링 할 수 있다.

2회 방송분에서 연출한 퐁데자르는 미니링과는 무드가 조금 다르다. 여러 개의 프리 세팅된 얇은 금속 라인이 입체적인 구조로 볼륨감을 드러내는 동시에 전체적으로 화려하면서 엘레강스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네크라인을 화려하게 매워내는 목걸이도 다양하게 연출 됐다. 3회 방송분에서 선보인 네크리스는 스톤들이 직선적으로 장식되며 볼드한 볼륨감을 드러내는 것이 특징. 세련되면서 경쾌한 느낌을 준다.

진주를 메인석으로 전개된 앞서 언급한 아르모니아 목걸이도 마찬가지다. 한눈에 봐도 압도적일 만큼 화려한 장식적인 요소를 갖추고 있는데 목걸이와 귀걸이의 구색을 맞춰 연출한다면 룩만큼은 단조롭게 갈 것.

한편 렉스다이아몬드는 7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터넷 방문예약 후 상담고객에 한하여 이어
캡을 증정하고 7월부터 한 달 동안 결혼 예물 베스트셀러 제품을 한 데 모아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력상품인 ‘클로리스’를 포함한 금액대별 예물 기획전을 실시하며 관련된 사항은 렉스다이아몬드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KBS ‘상어’, tvN ‘우와한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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