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와이파이, 2017년까지 1만 2000개↑

입력 2013-07-13 12:14   수정 2013-07-15 15:40

<p>공공 와이파이가 크게 늘어날 예정이다.</p> <p>미래창조과학부는 12일, 2017년까지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무료 공공 와이파이를 1만 개소 추가 구축해 총 1만 2000개소의 공공 와이파이를 운영하겠다고 발표했다.</p> <p>구체적으로 2015년까지 보건소, 복지시설 등 서민 이용시설 6000개소에 신규로 구축하고, 통신사가 독자적으로 운영하던 관공서, 우체국 등에도 공공 와이파이 4000개소를 개방한다. 이 가운데 1020개소는 오는 15일부터 개방될 것으로 알려졌다.</p> <p>
그동안 통신사가 운영하는 와이파이는 주로 수도권에 구축(53%)돼 있고 전통시장·보건소 등 서민 이용시설은 상대적으로 소외돼 왔다.

또한 내년까지 공공 와이파이 설치장소를 안내하는 엠블럼을 부착하고 사용이 불편하던 공공 와이파이 모바일 앱(Wi-Fi Explorer)도 기능을 개선해 배포할 예정이다.</p> <p>아울러 지금보다 몇 배 빠른 기가 와이파이(Giga Wi-Fi), 끊김 없이 안정적인 서비스가 보장되는 고품질 와이파이 등을 차세대 와이파이 기술을 내년부터 공공부문에 시범 적용할 계획이다.</p> <p>한편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통신사가 공공장소에서 운영하는 유·무료 와이파이는 총 21만개소로 파악됐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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