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안철수 의원 측은 국정원 댓글의혹 국정조사, NLL(북방한계선), ‘귀태(鬼胎)’ 발언 문제를 둘러싼 여야의 극한 대결을 비판했다.
안 의원 측 관계자는 14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여야가 정쟁에 몰두하고 있는 자체가 안 의원에겐 정쟁에 휘말리지 않고 자신만의 이미지를 만들거나 세력을 쌓아나갈 기회"라고 말했다.
앞서 안 의원 측의 무소속 송호창 의원은 지난 12일 한 라디오방송 전화인터뷰에서 NLL 관련 공방에 대해 "국민의 민생 문제나 경제민주화 등과 아무 상관도 없는데 정치권이 논란을 벌이는 것이 너무나 소모적"이라고 말했다. 송 의원은 "거대 정당 이외 모든 국민이 소외되고 있다"고 말했다.
안 의원이 지난 6일 창원 지역 세미나에서 "정치인들이 국민을 바라보고 정치를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바라보고 정치를 하면서 국가적 위기는 점점 더 깊어진다" 며 "정치주도 세력의 교체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절박한 과제"라고 주장했다.
안 의원 측은 여론 흐름에 촉각을 곤두세우며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10월 재?보선과 내년 6월 지방선거를 대비해 인재 영입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경닷컴 채상우 인턴기자 minette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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