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방송인 정준하, 정형돈이 부상에도 불구 촬영에 나섰다.
7월1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오프닝에는 부상을 입은 정준하, 정형돈을 제외한 5명의 멤버들만 참여했다.
이날 방송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두 명은 빠졌다는 애기냐” “없어도 티가 안 난다”며 장난을 쳤고, 유재석은 “정준하씨는 SNS로 분명 활동 재개한다고 했는데 안 나왔다”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오프닝에 참여하지 않았던 정준하, 정형돈은 환자1, 환자2로 카메라를 앞에 나섰다. 특히 정준하는 목보호대를 착용해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준하 목 보호대까지 할 정도였네” “정말 안타깝다. 정준하 힘내길” “정준하 목 보호대 진짜 안쓰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준하는 최근 ‘스팸어랏’공연을 하던 중 목 부상으로 통증을 호소한 바 있다. (사진 출처 :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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