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KBS2 ‘연예가중계’에 영화 ‘미스터 고’에 출연하는 고릴라 ‘링링’이 출연했다.
7월13일 방송될 ‘연예가중계’에는 영화 ‘미스터 고’(감독 김용화, 제작 덱스터스튜디오)의 디지털 캐릭터 ‘링링’이 출연을 해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미스터 고’는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과 그의 15세 매니저 소녀 ‘웨이웨이’가 한국 프로야구단에 입단하여 슈퍼스타가 되어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낸 휴먼 드라마로, 자연스럽게 녹아든 최첨단 VFX 기술과 놀라운 3D 영상으로 올 여름 최고의 오락영화라는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3D 고릴라 링링은 유쾌한 연기 호흡을 맞춘 배우 성동일과 함께 인터뷰를 진행, 브라운관을 통해 처음 공개된 ‘링링’의 모습은 실제 고릴라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리얼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한 것.
성동일의 “야구를 잘하고 사람을 좋아하는 따뜻한 친구다”라는 소개와 함께 등장한 ‘링링’은 485kg의 거대한 몸집과 반가운 듯 가슴을 두드리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함께 인터뷰를 진행하는 성동일의 의자를 흔드는 등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선보임과 동시에 목이 마른 성동일에게 물을 건네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 ‘링링’은 영화 속 때론 유쾌함으로 때로는 따뜻함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링링’의 인터뷰 영상이 제작되기까지의 그 과정을 함께 공개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실제 인터뷰 현장에서 디지털 캐릭터 ‘링링’ 대신 그의 모습을 리얼하게 연기해내고 있는 대역배우 김흥래의 모습이 공개됐다. ‘미스터 고’ 7월17일 전국 개봉. (사진출처: KBS2 ‘연예가중계’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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