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의 한줄] 새롭게 태어나는 나 "비상"

입력 2013-07-14 15:55   수정 2013-07-15 15:38

<p>'실패가 성공의 어머니라면 성공은 불효자임이 틀림없다. 그토록 심하게 어미의 속을 썩였으니까'</p> <p>-양광모, '비상' 중</p> <p>멀쩡하던 하늘에서 창문을 부술 듯이 굵은 장대비가 쏟아지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 비가 멈추는 일상이 반복되고 있다. 우산을 폈다 접었다를 반복하는 변덕스러운 날씨에 우울한 기분을 우아하게 바꿔주는데 필요한 것은 단연 '책'이다. 책속의 좋은 글귀를 공유하는 책 SNS 서비스인 책속의 한줄에서 7월 2주차 소셜북랭킹을 소개한다.
이번주는 김이율의 '마음한테 지지마라'가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다. 4위와 5위는 꾸준히 소셜북랭킹의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좋은 글 대사전'과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이 차지했다. 이번주에 소개할 책은 3위를 기록한 양광모의 '비상'이다.</p> <p>이 책의 부제는 '날마다 30초, 새롭게 태어나는 나'이다. 저자는 날마다 30초씩 스스로에게 희망 메시지를 띄우며 인생이 무엇인지, 청춘의 시기는 어떻게 값지게 보내야 하는지, 결혼과 부부관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노년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귀띔한다. 자신이 깨지고 넘어지며 터득한 희망의 메시지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며 그들이 작은 지혜와 마음의 평화를 누리길 바라고 있다.</p> <p>재밌는 것은 이 책이 애초에 독자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목적이 아니었다는 것. 자신의 사랑하는 아들 딸에게 전해주려고 쓰기 시작했다가, 주변의 권유로 세상 사람들을 위한 귀띔으로 고쳐 쓰인 책이다. 그래서인지 책에 실린 글은 저자가 살아온 날들에 대한 애틋한 추억이자, 절절한 체험이며, 쓰라린 실패담, 농밀한 깨달음으로 가득하다.</p> <p>직접 경험하여 얻은 귀중한 깨달음을 공감한줄을 통해 알아보자.</p> <p>'후회가 과거를 바꾸지 못하고, 걱정이 미래를 바꾸지 못하며, 오직 행동만이 현재를 변화시킨다'</p> <p>'<가끔은 쉼표를 찍자>
인생이라는 기차는 왕복표를 발행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 대신 발행하는 것이 쉼표다. 성공을 원한다면 빈틈 없는 사람이 되고, 행복을 원한다면 쉴 틈을 잘 만드는 사람이 되라'

'살 맛 안 난다고 말하지 마라. 그런 말은 식인종이나 하는 말이다. 힘들어 죽겠다고 말하지 마라. 힘들면 그저 힘 빼면 된다. 내 마음의 전쟁(war)을 불러오는 말(지겨워, 미워, 두려워)을 사용하지 말고 내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는 말(사랑해, 미안해, 감사해)을 사용하라 성공도 실패도 내가 어떤 말을 사용하느냐에 달려있다'</p> <p>하루 중 30초는 아주 짧은 시간이다. 우유 한 잔을 마시기에도 빠듯한 시간이지만 가슴을 따뜻하게 하는 한 문장을 읽기에는 충분한 시간이다. 잘 살기 위해 잘못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고민이 될 때 이 책을 통해 새롭게 태어나 비상할 수 있는 용기를 가져보자.</p> <p>출처 : 책속의 한줄
홈페이지 : http://www.liking.co.kr/book_sns
</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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