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는 지난해 9개 수시 전형을 7개로 줄였다. 전형 명칭과 선발기준을 명확히 해 수험생의 혼란을 방지하는 차원이다. 기존 '자기주도학습우수자' '자기추천자' 전형은 '숙명미래인재' 전형으로, '지역핵심인재' '학교장추천리더십' 전형은 '숙명리더십인재' 전형으로, '글로벌여성인재' '외국어우수자' 전형은 '숙명글로벌인재' 전형으로 각각 통합했다.
숙명예능인재 전형은 관현악과, 피아노과 등 음악대학 모집단위에서 올해 처음 실시된다. 학생부와 수능 최저학력기준 등 교과 성적은 일체 반영되지 않고 실기 성적으로만 선발한다.
또한 일반전형(정원외 모집)이었던 농어촌학생 전형과 특성화고교출신자 전형은 입학사정관전형으로 바뀌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등급에서 백분위 합으로 바뀌었다.
숙명여대는 9월4일부터 9일까지 수시 전형 원서 접수를 실시한다. 학업우수자 전형의 경우 수능 이후인 11월11일부터 14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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