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로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에스원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2%, 4.1%씩 증가한 3070억원, 347억원으로 추산된다"며 "상품판매 부문 매출 호조와 시스템보안 부문 비용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매출 성장을 위해 지연됐던 수익성 개선이 현재 비용구조 개선 작업을 통해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풀이했다.
아울러 영업이익은 지난 1분기를 기점으로 분기별 연속 개선이 가능할 것이란 관측이다.
하반기에는 아파트, 원룸 등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통합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상품 '세콤홈블랙박스'와 자회사 시큐아이의 실적 성장 등이 긍정적인 포인트로 꼽혔다.
그는 "국내에서 높은 시장 지배력을 보유한 에스원은 추가적인 사업기회 확보에 대한 높은 가능성을 바탕으로 일정부분 프리미엄 부여가 정당화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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