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 어둠 조직폭력배, 북한에도 존재하는 그들은 패션의 선두에 설만큼 화려하며 깔끔하다고 탈북자들의 증언이 이어졌다.
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는 북한에서 직접 보고 겪은 조폭을 주제로 14명의 탈북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한 탈북자는 "북한의 거리에는 마이클 잭슨을 닮은 조폭들이 줄지어 다닌다"고 전했다.
이는 먼지가 많은 북한의 거리에서 하얀색이 보존된다는 것은 부의 상징이기 때문.
또한 '도끼머리' 혹은 '고슴도치'라고 불리는 북한 조폭의 헤어스타일은 한국 조폭의 스타일과 유사하다며 탈북자들은 전했다.
탈북자들은 조폭의 세계에도 '장군의 아들', '조폭마누라' 등 한류열풍이 거세게 불어 한국 영화 속 조폭을 따라하는 추세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날 촬영에서는 실제로 조폭의 딸이었던 탈북자가 출연해 북한조폭의 충격적인실체를 고백했다. 또한 북한과 다른 한국의 조폭을 만나고 당황했던 탈북자들의 웃지 못 할 해프닝을 털어놨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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