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레그메이슨 미국주식 역외펀드 출시

입력 2013-07-15 10:23  

삼성증권은 미국의 세계적인 독립운용사인 레그메이슨(Legg Mason)의 미국 성장주 펀드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펀드는 레그메이슨의 자회사인 클리어브릿지에서 운용하는 미국 성장주(US Aggressive Growth)펀드로, 1983년에 설정되어 30년 이상을 펀드매니저인 리처드 프리먼이
맡아 운용하고 있다.

이 펀드는 미국의 대표적인 혁신기업과 가격결정력이 뛰어난 대형주 50~80개 내외에 집중 투자하며, 현재 미국 증시에서 혁신기업이 다수 포함된 헬스케어, 정보기술(IT), 에너지 섹터에 펀드자산의 60% 이상을 투자하고 있으며, 총 운용자산은 187억 달러 규모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미국 증시와 달러화 강세에 대한 기대감에 따라 30년 넘게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레그메이슨 역외펀드를 국내에 출시하게 됐다"며 "역외펀드의 특성상 환차익을 비과세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에 설정된 해외펀드는 매년 결산으로 수익이 발생하면 과세가 되나, 역외펀드는 매도시점에만 과세되어 장기 투자시 복리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최소가입금액은 2500달러(280만원)이고, 수수료는 보수 1.3%와 가입금액에 따라 0.7 ~ 1.6%의 선취수수료를 받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공지] 2013 제 3회 대한민국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평가 대상!!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男 초등생, 방에서 남몰래 은밀한 행위…충격
공무원, 女비서와 '혼외정사' 파문 일으켜…
정선희, 남편과 사별 이후 어떻게 사나 봤더니
아내에 변태적인 성관계 요구했다가…경악
여친 가방 떨어뜨리자 '콘돔'이…발칵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