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이달 16일 인기 웹툰 ‘미생’의 저자인 윤태호작가와 손잡고 ‘미생’의 주인공들이 담긴 다양한 콜라보 상품을 출시한다.
이번에 GS25에서 출시한 ‘미생’ 상품은 맥주컵, 종이컵, 노트, 이력서 총 4종으로 편의점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한번쯤은 구입해 봄직한 친근한 상품들이다.
특히 ‘미생’의 주요 캐릭터 얼굴이 눈금과 함께 표시된 ‘미생’ 맥주컵은 캐릭터별 성격을 알 수 있게 표현해 퇴근길 애주가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더 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가격은 3개들이 1000원이다.
또한 윤태호 작가가 직접 디자인한 ‘미생’ 종이컵은 한 가지의 이미지만을 사용하는 기존 종이컵과는 달리 4가지의 이미지를 담아 ‘미생’의 깨알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GS25는 이외에도 직장, 취업하면 떠오르는 노트와 이력서도 ‘미생’의 캐릭터를 더해서 출시한다.
GS25가 이처럼 인기 웹툰인 ‘미생’ 브랜드를 상품으로 출시한 것은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일고 있는 콜라보 열풍을 반영한 것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결합을 인기만화로 연결해서 개성있고 독특한 상품을 선 보이기 위한 차별화 전략의 일환이다.
김진오 GS리테일 비식품팀 과장은 “미생의 이미지를 통해 고객들의 감성을 자극시킬 수 있는 상품이 무엇일까라는 생각으로 기획했다”며 “고객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추가적인 상품을 지속 기획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GS25는 인기만화 식객을 상품화하였고 현대카드의 디자인을 아이스음료의 컵에 결합해 출시하는 등 편의점 업계에 콜라보 열풍을 주도했다.
최고 인기 웹툰 ‘미생’은 직장 속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통해 샐러리맨들의 삶과 애환을 담아낸 작품으로 지금까지 누적조회 건수가 4억건에 이르며 최근 모바일 무비로 까지 제작된 바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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