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이날 열린 개성공단 문제 해결을 위한 남북 당국간 3차 실무회담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입장을 피력했다고 통일부 당국자가 전했다.
이 당국자는 또 "정부는 무엇보다 북측의 개성공단 가동중단 조치로 인한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이와 같은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날 실무회담 오전 전체회의는 오전 10시8분부터 11시30분까지 열렸다.
양측은 각각 별도의 오찬을 가진 뒤 오후에 수석대표 접촉 등을 이어가며 입장을 조율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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