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업계에 따르면 바이킹이 작년 말 쿠킹 전문회사인 미들비(Middleby)에 인수되면서 LG전자와의 전략적 제휴 관계도 청산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LG전자 관계자는 “바이킹이 매각된 뒤 관계가 정리됐다”며 “1년 넘게 바이킹과 전략적 제휴 관계를 이어 오면서 빌트인 시장에서의 이해도를 높이고 마케팅 능력도 강화해 충분히 자체 사업 역량을 구축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LG전자와 바이킹은 2011년 11월 최고급 빌트인 가전 시장 공략을 위해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두 회사는 기술 교류와 제품 공급, 유통망 활용 등에 대한 제휴를 맺고 ‘LG-VIKING’이라는 공동 브랜드로 지난해 말부터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
LG전자는 이미 판매된 ‘바이킹’ 브랜드의 제품 구매 고객 관리는 올해까지 계속할 예정이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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