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용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사진)은 1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매립지 골프장 드림파크컨트리클럽의 운영권에 대해 인천시와 막판 협상을 진행 중”이라며 “오는 9월 매립지 골프장에서 시범 라운딩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세부 시설에 대해서는 민간에 위탁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인천시와 매립지공사 간 다른 주장을 펼쳐 혼란을 주고 있다. 시는 시 산하 인천도시공사와 매립지공사가 클럽하우스 등 골프장을 공동 운영하는 내용으로 실무 협의 중이라고 주장한 반면, 매립지공사는 인천시가 매립지공사 지분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공동 운영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골프장은 2005년 매립이 종료된 제1매립장 153만㎡ 부지에 36홀 규모로 조성됐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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