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원수보험료는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4조2500억원, 당기순이익은 23.3% 감소한 1927억원을 나타낼 것"이라며 "실적 부진의 이유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5.7%포인트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송 연구원은 이어 "삼성엔지니어링 평가손실 280억원, 적극적 영업 정책으로 발생한 신계약비 추가상각 300억원을 고려하면 부정적 실적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최근의 금리 상승은 회사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금리의 상승은 단기적으로 자기자본 가치를 하락시킬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기업 가치에 도움이 된다"며 "높은 위험기준자기자본(RBC) 비율을 확보하고 있는 삼성화재는 적극적인 영업이 가능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송 연구원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삼성생명 자사주 매입이 7월 말 완료된 이후에는 삼성화재가 바통을 이어 받을 가능성도 있다"며 "이 점도 주가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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