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9시 15분 현재 미디어플렉스는 전일 대비 210원(4.39%) 뛴 4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 연속 상승세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미스터 고'가 중국에서 초기 반응이 좋아 흥행 가능성이 높다"며 "최근 한 달간 미디어플렉스 주가는 11.9% 상승했지만 향후 중국 흥행을 반영해 주가가 추가 상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는 17일까지 중국 4개 도시에서 '미스터 고'의 대규모 시사회가 열릴 예정이다. 국내 개봉일은 다음날이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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