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빙과류 설레임이 출시 10년만에 10억 개 이상 팔렸다고 16일 밝혔다.
설레임 매출은 매년 평균 500억 원 수준. 이는 빙과업계 전체 1위 품목인 월드콘(연매출 700~800억 원)에 이어 2위에 해당하는 것이다.
설레임은 기존 튜브형 제품이 갖고 있는 한계를 극복하고 맛·형태·디자인 등을 고급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포장 입구에 열고 잠그기 쉬운 마개를 부착해 적정량을 편리하게 짜먹을 수 있도록 하는 등 휴대성과 보관성을 살린 점도 주효했다고 롯데제과는 설명했다.
설레임 라인에는 최근에 바나나맛이 추가되면서 밀크, 커피, 쿠키앤크림 등 4종으로 늘어났다.
롯데제과는 올해 설레임 매출이 지난해보다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기존 아이들이 먹는 것이란 인식이 강했던 튜브형 빙과류 분야에서 포장을 고급화해 성인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도록 만든 것이 인기 비결"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男 초등생, 방에서 남몰래 은밀한 행위…충격
▶ 공무원, 女비서와 '혼외정사' 파문 일으켜…
▶ 정선희, 남편과 사별 이후 어떻게 사나 봤더니
▶ 아내에 변태적인 성관계 요구했다가…경악
▶ 여친 가방 떨어뜨리자 '콘돔'이…발칵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