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철, 고객잡기에 나선 온라인몰들은 다양한 기획전을 열고 여름상품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여름철 패션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행사가 대표적이다. G마켓은 오는 27일까지 ‘스타일 in 바캉스’ 기획전을 진행한다. 여름 의류와 패션잡화를 최대 46% 할인 판매하는 행사다. 시원한 마린룩, 이국적인 비치룩 등을 소개해 휴가철 스타일링을 돕는다. ‘스트라이프 티셔츠’는 46% 할인된 6900원, ‘형광 핫팬츠’는 10% 할인된 1만9800원에 나왔다. ‘스타일바이얌 비키니’(2만7800원), ‘뮤즈베러 와이드 비치모자(8900원), ‘롱원피스’(1만900원) 등도 할인가에 판매한다.
옥션은 우산 아쿠아슈즈 등 장마철 ‘레인패션’ 아이템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우산은 ‘세일스토리’ 코너에서 유명 브랜드인 ‘푸키’ ‘보그’ 등의 인기 제품을 26% 할인 판매한다. 평균 1만~2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포닉엔코의 ‘알렉스’, ‘바질’, ‘코디’ 등 다양한 타입의 아쿠아슈즈도 10% 할인 판매한다.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이벤트도 연다. 11번가는 ‘장난감 서머’ 기획전을 여름 내내 운영한다. 구명조끼, 물총, 키즈텐트 등 다양한 상품을 최대 62% 저렴하게 판매한다. ‘인텍스 풀장’은 3만4920원에 나왔다. 옥션에서는 여름철 물놀이 용품 100가지를 할인 판매하는 ‘키즈 여름 랭킹 베스트 100’ 행사를 연다. 보행기 튜브인 ‘스윔비 스윔트레이너’는 25% 할인된 2만1900원에 판매 중이다.
11번가는 집안을 더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서머커튼대전’과 ‘쿨서머 이케아 홈패브릭 기획전’을 열어 가정용품 판매행사에 나섰다. 8월31일까지 진행하는 커튼대전에서는 시원한 느낌을 주는 커튼류를 할인 판매한다. 바자르에서 나온 리넨무지커튼은 66% 할인된 9900원에 나왔다. 햇빛을 완전히 가려주는 암막커튼, 시원한 바람을 통과시켜주는 대나무발 등 60여종의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홈패브릭 기획전에서는 침구커버, 침실소품 등 90여개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여름철 온라인몰에서 제품을 구매할 때는 카드로 구매하는 것이 좋다. 다양한 혜택이 있기 때문이다. G마켓은 21일까지 ‘놀라운 카드 혜택’ 코너를 마련했다. 카드로 20만원 이상 결제 시 12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11번가는 카드 결제 시 3% 추가 할인을 해준다.
G마켓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여름상품 할인 행사를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가전, 패션, 식품 등 상품군별로 다양하게 진행될 뿐만 아니라 12개월 무이자, 무료배송 등의 풍성한 혜택까지 제공해 고객의 부담을 시원하게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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