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은 “다빈치 수술로봇 제조업체인 미국의 인튜이티브서지컬사가 서울아산병원의 풍부한 로봇수술 경험과 세계적 수준의 진료 연구역량을 인정해 글로벌 로봇수술 트레이닝센터로 선정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서울아산병원은 2007년 전립선암 수술을 시작으로 심장질환, 직장암, 갑상샘암, 간암, 췌장암, 부인암 등 외과 분야 전반에 걸쳐 로봇수술 3800여건을 시술했다.
서울아산병원의 로봇수술 훈련 과정에 참여하면 실험동물을 활용한 교육과 함께 로봇수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의 수술을 참관할 수 있다. 김송철 로봇수술센터 소장(간담도췌외과)은 “서울아산병원은 지난해부터 산업용로봇 기술을 보유한 현대중공업과 손잡고 정형외과·영상의학 분야의 국산 의료용 로봇 개발에도 나서는 등 로봇수술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같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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