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하차 "아역 분량 끝나 섭섭해요"

입력 2013-07-16 17:27  


[연예팀] 아역배우 김지민이 '불의 여신 정이' 하차소감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의 5회에서 아역들이 성인으로 성장함에 따라, 김지민이 '어린 화령'의 역을 마무리하며 애정 담긴 하차 소감을 전한 것.
 
김지민은 진지희(어린 정이 역)의 친구인 어린 화령 역으로 출연, 어여쁜 얼굴과 차분하고 어른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또한 박건태(어린 태도 역)를 짝사랑하는 섬세한 소녀 감성을 예쁘게 표현했으며, 우아하고 기품 있는 한복자태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지민은 "아역 분량이 끝나 섭섭해요. 생각보다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 것 같습니다. '불의 여신 정이' 화령 역을 통해 많이 배울 수 있었어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라며 하차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김지민 하차, 앞으로 더 기대된다.", "국보급 아역의 탄생!", "김지민 하차, 어디서 또 볼 수 없을까?" 등 뜨거운 반응이다.

한편, 아역배우 김지민은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폭넓은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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