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씨는 ‘시(詩)와 삶의 밸런스’라는 주제로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강연을 열고, 자신의 시 세계와 삶에 대한 이야기를 500여명의 임직원들에게 들려줬다.
현대산업개발은 이같은 지식경영특강으로 임직원들의 통섭·창조적 사고를 늘리겠단 계획이다. 앞서 유홍준 명지대 교수,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 소설가 김훈,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등 다양한 명사가 강연자로 나섰다. 특강에는 전 임직원이 참석하며 정몽규 회장과 박창민 사장도 일정이 없는 날이면 참석한다는 설명이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소통과 융합의 창조적 기업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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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시인 고은 씨가 16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지식경영특강’에서 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고 있다. 현대산업개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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