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 대비 5.2%와 31% 증가한 2조9840억원과 1470억원으로 예상했다. 자회사들의 실적이 개선되면서 실적 우려에서 벗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김장원 연구원은 "전력장비와 자동화시스템이 주력 아이템인 LS산전의 경우 국내외 수주가 늘어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LS전선은 해외에서 수주한 해저케이블이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납품되기 시작한 것으로 예측했다. LS엠트론 역시 트랙터 농협물량이 정상적으로 출하되고 전자부품도 매출처 확산에 따른 효과가 커진 것으로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전분기 실적이 기대에 못 미쳤던 이유들이 2분기 초에는 대부분 해소됐다"며 "실적 개선을 이끈 가장 큰 이유"라고 했다.
LS는 지주회사로 LS전선 LS니꼬동제련 LS산전 LS엠트론 등을 주력 자회사로 두고 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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