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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 부문대표 조영기, www.netmarble.net)이 서비스하는 해양모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대항해시대 온라인'(개발 日코에이테크모社)이 제2막 '세컨드 에이지(2nd Age)'의 '챕터3. 정복제'를 업데이트 했다.</p> <p>이번 업데이트의 주요 컨셉인 '정복제'는 오스만투르크 제국의 판도를 넓힌 황제 메흐메트 2세를 의미한다. 정복자라고 불린 메흐메트 2세는 발칸 방면의 정복활동을 단행하였고 펠레폰네소스 반도의 대부분을 점령하였다.</p> <p>이번 콘텐츠는 15세기 중반, 비잔틴 제국을 멸망시키고 창 끝을 유럽으로 겨누고 유럽 각국은 지중해의 패권을 되찾기 위해 연합을 결성해 레판토 앞바다에서 결전을 벌이는 시나리오로 구성됐다.</p> <p>'정복제'는 시대적 배경을 중심으로 월드 클락의 시계바늘이 15세기와 16세기 사이에 맞춰진다. 이용자가 어떤 시대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해당 서버의 시대가 15세기나 16세기 중 특정시대로 변화하게 된다.</p> <p>특정시대에는 흑사병 유행, 피렌체 번영, 금각만 전투, 이탈리아 반도 동란, 잉글랜드 동인도회사 설립 등 다양한 역사적 사건들 중 하나의 사건이 발생한다. 따라서, 이용자는 르네상스 전성기에서 동인도회사 설립까지 격동의 200년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p> <p>또, 이번 챕터에서는 르네상스 시대에 활약한 보르지아 가문의 '체자레 보르지아'가
NPC(보조캐릭터)로 등장하며, 잔다르크의 전설이 모험 콘텐츠로 추가된다.</p> <p>멘토 포인트 도입과 특별한 장비품을 획득할 수 있는 멘토 시스템도 개선된다. 이외 보급항 하와이가 등장하는 등 쾌적한 항해를 위한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며, 오스만투르크와 프랑스에 새로운 육로가 등장한다.</p> <p>넷마블은 오는 8월 5일까지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p> <p>신규 업데이트된 콘텐츠 관련 퀴즈를 매일 풀면, 각 퀴즈마다 다른 보상을 받는다. 또, 3주 동안의 퀴즈에 모두 참여하면 추가 보너스 아이템도 증정한다.</p> <p>북유럽 문화권과 이스탄불에서 보석, 향료, 직물을 판매하면 시세보다 200~250%를 추가 적용 받을 수 있다. 이외 먼 바다에서만 낮은 확률로 만날 수 있었던 해상 NPC(보조 캐릭터)들이 가까운 바다에 등장하고, 이들을 토벌하면 유용한 아이템들이 쏟아진다.</p> <p>넷마블 임형준 본부장은 '이번 업데이트는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한 방대한 콘텐츠 구현에 초점을 뒀다'며, '지중해 패권을 차지하기 위한 역사적 무대 위에서 대항해시대의 주인공이 되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p> <p>한편, 넷마블은 올해 1월부터 새로운 대항해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제2막 '세컨드 에이지'를 공개한 바 있다. 현재 '대항해시대 온라인'은 '챕터1. 머리가 둘 달린 독수리', '챕터2. 그리폰의 날개'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p> <p>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항해시대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http://dho.netmarble.net)에서 확인 할 수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7년 '대항해시대' 이제 우뚝 역사 되다
'대항해시대 온라인' 2막 곧 열린다
새로운 대항해 '세컨드 에이지'가 온다
'대항해시대 온라인' 새로운 변화의 '문' 열다
대항해시대, 세컨드 에이지 '그리폰의 날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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