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개그맨 조혜련이 눈물을 흘렸다.
조혜련은 7월16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중국어 교재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자녀들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조혜련은 “내가 정서적으로 힘든 모습을 보여준 와중에 딸이 기말고사에서 전교 1등을 한 성적표를 가져왔다”며 “성적이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그 아이가 무너지지 않고 열심히 공부해줬다는 게 뿌듯해 자기 전에 눈물이 나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가 무너지지 않고 자신의 본분에 충실해 준 것이 너무도 기특했다”고 덧붙이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혜련 눈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안쓰럽네요” “조혜련 눈물에 나까지 울컥했어요” “가족 분들 모두 힘내시길. 조혜련 눈물 안타까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혜련과 동생 조혜숙 씨가 함께 집필한 ‘기적 중국어’는 조혜련의 좌충우돌 중국 생활 도전기와 120개의 중국어 학습 표현을 유머러스하게 담은 교재다. (사진출처 : 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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