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리필 사케전문점 ‘무한사케 무사 울산삼산점’의 김경수&이치우 점주 일문일답
흔히 경험은 돈 주고도 못 산다는 말이 있다. 우리는 좋은 경험을 했을 경우에는 이를 토대로 자신을 성장시키며, 나쁜 경험을 했을 경우 다시는 그러지 말아야겠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한다. 즉, 경험은 어떠한 경우라도 자신을 성장시키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할 수 있다.
이자까야창업 브랜드 ‘무한사케 무사 울산삼산점’의 김경수&이치우 점주는 이러한 경험을 가장 큰 무기로 내세워 창업에 성공했다. 고등학교 동창인 김경수 점주와 이치우 점주는 10여 년 동안 같은 주점에서 일하면서 성공 노하우를 익힌 베테랑 중에서도 베테랑들이다. 그런 그들이 자신만의 가게를 운영하기 위해 선택한 브랜드는 바로 ‘무한사케 무사’다.
“주점에서 직원으로 오랜 세월 일하다 보니, 내 가게, 우리 가게를 운영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습니다. 10년 동안 같은 계통에서 일했기 때문에 브랜드 선택이나 창업 준비에 자신이 있었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우연히 알게 된 ‘무한사케 무사’을 처음 본 순간부터 ‘바로 이거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경험이 풍부한 두 사람이 만나다 보니 현재 ‘무한사케 무사 울산삼산점’은 평균 4,500만원 정도의 높은 월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경험과 경쟁력 있는 창업아이템이 만나 최고의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는 것이다.
“사케, 맥주, 소주 등 여러 주류를 한 사람당 9,800원이면 무한리필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이 불황을 겪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으로 어필된 것 같습니다. 또 독특하기도 하고요. 때문에 저희 매장의 주 고객층은 20대 초 중반의 젊은 남녀가 많습니다. 가격도 저렴할 뿐만 아니라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에서 일식 정통 요리들을 즐길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김경수 점주와 이치우 점주는 시작과 마감을 항상 직원들과 함께 움직이고 있다. 사장이라기 보다는 성실히 일 잘하는 직원 같다는 소리도 많이 듣는다. 손님 한 명 한 명에게 친절한 인사를 건네는 것은 물론, 상황에 맡게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즉, 매장운영을 매우 노련하게 하고 있는 것이다.
“무한사케 무사의 본사에서 가맹점 매출 신장을 위해 여러 아이템을 연구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는데, 30평의 넓은 매장을 책임지는 오너의 입장이다 보니 본사의 체계적인 지원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너무나 만족스러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포장마차창업 프랜차이즈 ‘무한사케 무사 울산삼산점’의 김경수 점주와 이치우 점주는 창업을 고려 중인 예비창업자들에게 한마디 얘기 했다.
“경험이 성공창업의 밑거름이 될 수 있으니, 창업을 하기 전 관련 업종에서 미리 경험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마 이러한 방법이 실패를 줄일 수 있는 가장 현명한 창업전략일 것입니다. 창업을 한 후에는 사장님이라는 마인드보다 직원이라는 마인드로 일을 하면, 분명 기대 이상의 결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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