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 IT 전문기자 출신인 프리랜서 언론인 제시카 레신과 매셔블, 시넷 등 IT 전문매체들은 “애플 경영진이 최근 최소 두 곳 이상의 방송·네트워크 회사 관계자들과 만나 광고 없이 TV를 시청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또 “애플이 생략된 광고에 대한 비용을 대신 변제해주겠다는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블룸버그통신은 애플의 이 같은 시도가 기대만큼 성과를 거두지 못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애플에 앞서 지난해 3월 광고 건너뛰기 기능을 선보인 미국 디시네트워크는 NBC유니버설과 21세기폭스, CBS 등 방송사 세 곳으로부터 “이 서비스가 TV 산업을 무너뜨릴 것”이라는 이유로 고소당했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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