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이적' 손흥민 프리시즌 2호골 작렬…기대감 고조

입력 2013-07-18 07:53  

독일 분데스리가로 이적한 손흥민(21˙바이엘 레버쿠젠)이 프리시즌 경기 2호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18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이탈리아 세리에A팀 우디네세와의 경기에서 후반 세 번째 탐골이자 자신의 2호골을 터뜨렸다. 지나 14일 같은 리그 2부팀인 1860뮌헨 전에서 데뷔 골을 넣은지 나흘 만이다.

한편 레버쿠젠은 손흥민 골을 포함해 우디네세에 3-0 완승을 거뒀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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