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팀] 올 여름에도 변함 없다. 락 페스티벌 시즌이 돌아왔다.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지산 월드 락페스티벌, 안산 밸리 락페스티벌, 슈퍼소닉 페스티벌, 시티브레이크 등이 개최되며 뮤즈, 메탈리카, 플라시보, 자미로콰이 등 해외 유명 뮤지션들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락 페스티벌은 음악을 사랑하는 록 피플들의 격전지가 될 터다. 센스 있는 패션 스타일과 독특한 악세사리, 록 무드에 어울리는 메이크업으로 주목 받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스타 패션으로 알아보는 락 페스티벌 가이드를 공유한다.
STYLE
페미닌+락시크+스포티즘
평상시 즐겨입는 스타일로 연출하는 것이 옳은 선택이다. 모델 여연희처럼 페미닌한 플라워 드레스나 가죽 팬츠와 밀리터리 풍의 티셔츠를 입은 가희는 참고할 만한 스타일링. 구은애는 레온 컬러의 옐로우 톱과 쇼츠를 매치해 활동성을 더했다.
위 스타들의 공통점은 악세사리를 착용했다는 것. 간단한 소지품을 넣을 수 있는 파우치와 과감한 디자인의 뱅글, 큼직한 귀걸이와 타투도 페스티벌 퀸을 돋보이게 하는 악세사리 중 하나다. 비가 올 때는 레인부츠와 레인코트를 햇빛이 강렬할 때를 대비해 선글라스도 지참한다.
STYLE ITEM
블랙 가죽 소재의 시그니처 레깅스와 스터드 장식의 가죽 뱅글은 생로랑, 납작해서 활동성이 좋은 플랫과 허리석이 컷 아웃된 드레스는 자라. 실루엣은 단순하되 절개가 있거나 채도가 높은 컬러, 특이한 소재를 선택해 활동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는다.
BEAUTY
페스티벌에 어울리는 메이크업은 단연 입술을 강조한 원 포인트 립 메이크업이다. 자외선 차단 기능의 BB크림으로 피부를 촘촘히 밀착시켜 표현한 뒤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준다.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는 것은 어떨까. 이연희, 보아, 가희는 브라운 계열 섀도우를 사용해 그윽한 눈매를 연출했다.
장시간 야외 활동을 나갈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2시간 간격으로 덧바르며 천연성분의 화장품을 사용해 피부 안정화를 도울 것. 클렌징 단계에도 닥터알카이티스 등 유기농 화장품을 사용해 피부 디톡스를 시행한다.
BEAUTY ITEM
유해한 화학 성분이 함유되지 않은 심플리퓨어 트루스킨 미라클 BB로 피부는 가볍게 정돈한다. 전신에 사용할 수 있는 자외선 차단제는 레시피 크리스탈 선 스프레이, 손톱 끝은 디올 베르니 리미티드 에디션 컬러로 물들이며, 조르지오 아르마니 데이브레이크 컬렉션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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