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학교기업 TDB가 최근 독일 베를린에서 한-독 수교 130주년 기념행사로 열린 ‘베를린 한국문화원 초청 국제의상초대전’에 한국전통문화를 접목한 패션작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전시회에서 TDB는 가방, 스카프, 타이 등 다양한 패션문화 작품 10여점을 선보여, 한국전통문화의 특징을 단순게 디자인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TDB는 패션문화상품 및 기념품 제작을 위해 설립된 아이디어 디자인 전문회사다.
최근 사업자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TDB는 각종 학교, 박물관, 기관, 기업체의 기념품 제작 및 판매는 물론 브랜드 개발, 해외전시 기획 등 기업 컨설팅업무, 온라인을 통한 해외마케팅활동 등 폭넓은 사업계획을 추진 중이다.
여은아 패션마케팅학과 교수는 “이번 베를린 전시를 시작으로 유럽시장에 적극적으로 TDB를 소개하고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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