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군호 에프앤가이드 대표는 1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코넥스 상장법인 합동 기업설명회(IR)에서 코스닥시장으로 이전 상장을 염두에 두고 있지만 서두르지 않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에프앤가이드는 10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주요매출처인 증권회사, 자산운용회사들이 업황 부진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에프앤가이드는 사상 최대의 실적을 올렸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매출액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김 대표는 기대했다.
김 대표는 "최근 3~5년 새 자본축적과 절대량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며 "에프앤가이드가 처한 환경은 좋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정보의 필요성이 증대하면서 에프앤가이드도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금융정보업의 특성상 더 많이 모을수록 가치가 커진다"면서 "코넥스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해 인수합병(M&A), 아시아 등 해외시장 진출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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