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사람들의 메이크오버를 통한 인생역전 스토리가 안방극장에서 뜨거운 이슈로 급부상했다.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방송되는 '렛미인' 과 '룩앳미'는 다양한 이유로 몸과 마음에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이들의 사연과 그들의 문제를 소개하고 각계 전문가들을 통한 해결 과정, 변화된 결과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MC 황신혜와 변정수의 노련한 진행 솜씨와 함께 가슴 진한 감동으로 다가오고 있다.
렛미인과 룩앳미는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고통 받는 이들의 치유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외모의 변화를 넘어 출연자들의 내적 문제까지 해결되는 모습이 방송되면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렛미인 MC 황신혜는 시즌 3 기자간담회에서 "그동안 '렛미인' 시리즈를 진행하면서 외모 때문에 좌절하고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더 유심히 지켜보게 됐다. 외모 콤플렉스를 갖고 있는 분들이 행복한 삶을 살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그게 이 프로그램의 존재 의미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황신혜는 '렛미인' 시리즈가 성형을 미화시키고 있다는 일부 지적에 대해 "그런 시각은 시즌3까지 진행되면서 많이 없어졌다고 본다. 아무래도 무분별하게 불필요한 성형을 하는 일부 부정적 사례 때문에 그렇게 보시는 것 같다"며, "우리 프로그램은 외모 콤플렉스를 보완하는 개념의 성형을 진행해왔기 때문에 긍정적 부분이 많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룩앳미 MC 변정수도 방송 중 출연자들의 가슴 아픈 사연에 함께 눈물을 흘리며 "심각한 외모 콤플렉스를 갖고 있는 사람에게 성형을 통해 내외적인 자신감을 찾아주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아름다운 반전에 따뜻한 박수를 보내고 있다.
이와 관련, 룩앳미 닥터스 임중혁 원장은 "많은 분들이 렛미인과 룩앳미에 등장하는 인생역전 스토리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외모 콤플렉스를 갖고 있는 사람은 대부분 대인기피증과 자신감 결여가 심하다."며, "메이크오버쇼 취지에 맞게 본인이 가지고 있던 콤플렉스에서 탈출하고 내외적인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전문가들이 도움을 준다는 점이 사례자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도 큰 감동을 주는 것 같다." 고 인기 이유를 평했다.
청담동 티엘성형외과 김지명 원장은 렛미인과 룩앳미의 인기 열풍에 대해 "기본적으로 정상적인 사회활동이 불가능하거나 의학적 성형이 절실히 필요한 지원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자신감을 주는 모습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대리만족을 하게 되는 것 같다. 특히 아름답고 당당하게 변신한 모습을 보면서 시청자들은 진한 감동을 느끼게 된다. 앞으로도 렛미인과 룩앳미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나눠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많은 사람들이 외모 콤플렉스나 자신감 결여와 같은 문제 해결이 절실한 이들의 용기 있는 도전과 아름다운 반전에 따뜻한 박수를 보내고 있다. 렛미인과 룩앳미는 우리 시대 소외된 이들에게 용기와 꿈 그리고 시청자들에게는 따뜻한 감동을 심어주고 있다.
한편, 19일 방송되는 룩앳미에서는 모태노안녀와 불만녀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사례자가 출연한다. 늘 예쁜 외모의 언니와의 비교로 인해 콤플렉스를 느끼고 부정적인 외모로 인해 취업면접에서도 늘 낙방하는 사연을 갖고 있었다. 룩앳미 닥터스 임중혁 원장의 도움으로 부드럽고 선한 꽃사슴으로 변신하는 모습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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