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달린 르노삼성…임단협 타결

입력 2013-07-18 17:21   수정 2013-07-19 00:22

르노삼성자동차는 17일 부산공장에서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왼쪽)과 고용환 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및 2013년 임금·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 노사는 기본급 동결과 격려금 지급, 연차 18일 사용 등을 담은 임단협 합의안을 마련했고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51.5%의 찬성률로 모든 협상을 타결지었다.

르노삼성은 또 이날부터 부산공장 잔업을 재개했다. 이 회사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내수시장 수요 감소를 이유로 생산물량 조절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잔업을 중단했다. 잔업은 현재 근무 형태인 주간연속 2교대 근무(주간 8시간+야간 8시간)에 주간 및 야간 근무조가 각각 잔업 1시간을 추가 근무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르노삼성은 SM5 TCE의 성공적인 출시와 QM5 수출물량 확보 등을 위한 것으로 잔업 재개를 통해 월 2000대가량 생산이 늘게 됐다고 설명했다. SM5 TCE는 기존 SM5의 엔진 크기를 줄이고 최고 출력과 연비를 높인 모델로 지난달 계약대수가 1200건에 달했다.

르노삼성은 SM5 TCE 외에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인 QM5의 수출 물량도 늘고 있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하반기 중소형 SUV QM3와 전기차 SM3 Z.E.도 출시할 예정이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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