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지주 계열 부동산신탁·저축銀 등 사장 3명 사표

입력 2013-07-18 17:27  

국민은행장 이번주 결정


KB금융지주 계열사 대표들이 선별적으로 사표를 내고 있다. 계열사 사장 인선작업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국민은행을 제외한 KB지주 9개 계열사 대표 중 손영환 KB부동산신탁 대표, 이정호 KB저축은행 대표, 박인병 KB신용정보 대표가 최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KB지주의 수장이 바뀐 만큼 재신임 여부를 신임 회장에게 맡기겠다는 의미다. 김석남 KB생명보험 대표, 조재민 KB자산운용 대표 등 지난 6월 임기가 만료된 이들은 별도로 사표를 제출하지 않고 인선 여부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이 같은 선별적 사표 제출은 당초 임 회장이 취임 이후 계열사 대표들로부터 일괄 사표를 받을 것이란 전망과는 다소 다른 진행이다. KB지주 관계자는 “현재 국민은행장 인사를 우선 순위에 두고 있기 때문에 나머지 계열사 대표에 대한 일괄 사표를 받을지 여부를 결정하진 않았다”고 말했다.

또 국민은행장 인사와 관련해 임 회장은 며칠 전부터 주요 후보들에 대한 개별 면접을 실시 중이다. 따라서 이르면 이번주 중 최종 결과 발표가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공지] 2013 제 3회 대한민국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평가 대상!!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女직원 성추행'도 모자라 성매매업소를…
9년간 동거하다 다른 남자 아이 낳고는…
불륜녀, 교감보다는 '스킨십'할 때가…반전
여직원, 가슴파인 옷 입더니 男동료 앞에서
女가수, 개그맨에 성폭행 당해 결혼했다가…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