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2013 치맥페스티벌이 7월18일 막을 올렸다.
7월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에서 개최되는 ‘2013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계육협회, 대한양계협회 등 국내 닭산업 관련 대표 단체와 식약처의 후원 아래 치킨과 맥주로 폭염을 쫓아내는 행사다.
2013 대구 치맥페스티벌은 교촌치킨, 멕시칸치킨, 호식이 두마리치킨, 땅땅치킨 등 약 17개의 치킨 프렌차이즈업체와 하이트맥주와 중국 칭다오 맥주가 각각 부스를 설치하여 시식용 치킨과 맥주를 무료 제공할 예정이다.
두류야구장에서는 맥주빨리마시기대회, 코요태, 노브레인 등 가수들의 축하공연, 대학생 록밴드 대항전, 중고생 댄스동아리 배틀전, MBC ‘가요베스트’ 녹화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에 2013 대구 치맥페스티벌 관계자는 자원봉사자 400여명을 곳곳에 배치,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2013 치맥 페스티벌에서는 신분증으로 성인인증을 받아야 시음쿠폰 3장(1회당)을 받을 수 있으며, 1일 최대 6잔을 시음할 수 있다. 어린이는 어른의 동반 하에 코카콜라 등 음료를 무제한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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