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운 기자] 본격적으로 여름방학과 바캉스 시즌이 시작되면 시력교정술을 받고자 하는 대학생과 직장인들이 급증한다. 대학생들은 학기 중엔 다양한 대내외 활동들로 시간을 내기 어렵고 직장인들은 회사 눈치를 보느라 휴가 한번 맘 편히 쓰기 어려운 까닭이다.
그러나 직장인 한민서(26세, 가명) 씨는 대학교 졸업과 동시에 취업을 해 이마저도 어려운 상황이다. 한 씨는 “원래는 라식수술을 위해 모은 적금으로 휴가를 내고 라식수술을 할 계획이었다. 그런데 최근 직장을 이직해서 휴가 쓰는 일이 어려워졌다”라고 하소연했다.
비단 한 씨 뿐만이 아니라 방학이나 휴가를 이용해 큰 맘 먹고 시력 교정술을 계획했지만 바쁜 일상생활 등으로 인해 차일피일 수술을 미루는 이들이 많다.
일반적으로 라식수술을 받기 위해서는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다양한 눈 검사를 받고 결과에 따라 수술법을 찾고 또 수술 후 일정기간의 휴식기가 필요해 일상이 바쁜 이들은 라식수술을 받고 싶어도 시간이 없어 쉽게 받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검사부터 수술까지의 모든 과정이 하루에 진행되는 원데이 라식은 오전에 DNA검사를 포함한 정밀검사를 받고 오후에 수술하기 때문에 환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하루 만에 끝나는 수술이지만 절차는 일반 시술처럼 개인형 맞춤 방식으로 철저하게 진행된다.
일각에서는 수술의 부작용을 우려하는 이들도 있다. 그러나 국내 최초로 ‘(뉴)비쥬맥스라식’을 도입한 밝은눈안과는 “원데이라식이라 해도 최첨단 장비와 숙련된 의료진을 갖춘 병원에서 받는다면 안전성과 시술결과가 일반 라식에 비해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라고 말한다.
특히 5차원 입체 안구추적이 가능한 펨토세컨드 레이저 시술은 시술결과는 물론 안전성 역시 뒤처지지 않는다는 게 병원 측 설명이다. 기존의 철제 칼보다 훨씬 정확하고 안전한 레이저로 각막절편을 만들 수 있으며 시력 회복 결과도 뛰어나다는 것이다.
이중에서도 ‘뉴비쥬맥스라식’은 기존 비쥬맥스라식 보다 2.5배 이상 빠르고 정교한 500KHz의 펨토세컨 레이저 장착과 3차원 입체 각막절삭 기능으로 잘라낸 플랩(각막덮개)의 정밀도를 크게 향상시키고 낮은 에너지 사용으로 주변 조직의 손상을 줄여준다.
레이저 속도가 빠르면 각막을 보다 촘촘하게 조사할 수 있다. 때문에 환자의 눈에 맞는 질 좋은 각막절편을 제작할 수 있어 보다 선명하고 또렷한 최상의 목표시력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빠른 속도 덕분에 각막을 눌러 변형시키지 않고 원형을 유지한 상태에서 절단해 안전한 데다 개인별 맞춤형 시력교정이 가능하다. 미국 FDA와 유럽 CE의 승인을 받은 데 이어 한국 KFDA 인증까지 획득해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각막고정 기능을 갖춰 안구건조증 악화나 충혈, 출혈 등의 걱정도 거의 없다. 수술 시 망막에 흐르는 혈관도 압력을 한층 덜 받게 되므로 기존 라식수술 시 일어나는 블랙아웃현상(순간적으로 눈앞이 안 보이는 현상)도 발생하지 않는다.
회복기간도 크게 줄었다. 시력의 80%를 회복하는 기간을 기존 2~3일에서 1~2일로 크게 단축시켜 주말에 라식수술을 받고 월요일부터 정상생활이 가능한 ‘주말라식’으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체적인 안정도 1개월 이내에 가능하다는 것이 병원 측의 설명이다.
강남밝은눈안과 관계자에 따르면 “해마다 시력교정술을 받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바쁜 대학생과 직장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원데이 라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개개인마다 눈의 모양과 특징이 다르고 장비마다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무작정 마음만 앞서 결정하기 보단 전문의와의 정확한 상담과 철저한 검사를 통해 자신의 눈 상태에 가장 적합하고 안전한 시술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뉴)비쥬맥스라식’의 장비 도입과 시술을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에서 최초로 실시한 밝은눈안과는 뉴비쥬맥스뿐 아니라 크리스탈, 뉴아마리스750s, 클린뷰 등의 다양한 첨단 레이저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시력교정전문안과로 개인별 맞춤수술이 가능해 주목받고 있다.
밝은눈안과 강남점은 강남역의 랜드마크인 교보타워 내 15층에 위치해 있으며 부산점은 서면롯데백화점 10층에 위치하여 지리적인 접근성 역시 큰 장점으로 꼽힌다.
(사진출처: 영화 ‘쇼퍼홀릭’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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