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해변가에 군살 없이 완벽한 몸매를 갖춘 이들은 모든 남녀의 선망의 대상이다. 휴가철을 앞두고 있는 김정연 (29세, 직장인)씨는 늘어난 뱃살로 인해 고민이 많다.
비키니를 입고 날씬한 S라인을 뽐내고 싶지만 사무실에 상근하는 직업으로 운동부족에 앉아 있을 때가 많아 배 둘레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 휴가철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열을 올리다 얼마 전 건강에 무리가 가는 것 같아 단식을 접었다.
이처럼 뱃살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휴가철만 되면 다이어트에 고군분투하는 이들이 많다. 이들을 위해 전문가에게 단시간에 효과적으로 슬림해지는 방법을 물었다.
>> 1시간만에 예뻐질 수 있다?
바캉스 시즌 전 단기간 동안 날씬해지고 싶은 이들이 리포소닉스 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다. 단 한번의 병원 방문으로 완료되며 치료시간이 짧고 별도의 회복기간이 필요하지 않아 일상으로 바로 복귀할 수 있기 때문.
리포소닉스는 연구에 따르면 허리라인의 평균적으로 최소 1인치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이어트 후 마지막 남은 1인치가 고민 될 때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을 진행하는 것도 좋다.
치료를 받는 대부분의 환자들은 8주에서 12주안에 최대의 효과를 보게 되며 이 기간은 신체가 치료 중에 파괴된 지방 세포를 자연스럽게 제거하는데 걸리는 시간이다.
제이케이 성형외과 배준성 원장은 “10년이상의 연구와 테스트를 통해 리포소닉스의 효과를 증명하고 있으며 회복기간이 거의 필요 없어 추천한다”라며 “비키니 시즌을 앞두고 단기간에 복부 지방을 빼고 싶은 이들에게 효과적이다”라고 전했다.
>> 식이요법, 근력운동 병행하면 OK!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또한 여름철 휴가에 체력이 더욱 소진돼 돌아오기 십상이다. 평소 꾸준한 근력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체력을 비축해놓아야 방전되지 않는다.
최근에는 간헐적 단식과 함께 간헐적 운동인 타바타 운동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초 운동 후 10초를 쉬는 방식으로 8세트 반복하면 된다. 근력을 강화하는데 효과적으로 알려졌으며 일본 스케이트 선수들을 위해 개발된 운동이다.
현대인들의 바쁜 생활 패턴에 치료 후 쉽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는 리포소닉스와 더불어 운동과 식이요법을 챙긴다면 여름철 비키니 여신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다가오는 비키니 시즌, 군살 없는 몸매로 탄탄한 바디라인을 뽐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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