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대표는 보성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20여년간 수입차 업계에서 일해 왔다. 선인모터스(포드 링컨 딜러) 이사와 고진모터스(아우디 폭스바겐 딜러) 본부장 등을 거쳐 선인모터스 대표이사 및 고문을 역임했다.
효성 측은 배 사장이 수입차 사업에 대한 폭넓은 실무 경험과 전문 지식, 인적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수입차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경영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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