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국세청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지난달 14일 CJ그룹 본사에 조사원을 파견, 회계장부 확보에 나섰다.
특히 검찰은 이 회장이 양도소득세 546억 원을 포탈한 혐의를 잡았다고 발표한 만큼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국세청 조사원들은 이날 CJ그룹 본사를 방문해 협조공문을 전달했다. 조사 기간은 두 달로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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