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웅 해명 “에일리 쪽에서 홍보 부탁…도와준 것 뿐”

입력 2013-07-20 19:32   수정 2013-07-20 19:32


[최송희 기자 / 사진 장문선 기자] 배우 박기웅이 가수 에일리와의 해프닝에 대해 해명했다.

박기웅은 7월2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제의 해프닝. 에일리씨 쪽에서 친한 관계인 것처럼 홍보를 부탁하셨어요. 어제, 그제 기사가 많이 났었고 도와드린 입장에서 조금 당황스럽더군요”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에일리양이 직접 전화 주셨고 전달이 잘 안된 부분에 대해서 잘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응원합니다! ‘U&I’ 좋아요”라고 응원했다.

앞서 박기웅은 7월14일 트위터에 “현재 우리 예진이 8군데 음원차트에서 1위! 에일리의 ‘U&I(유앤아이)’ 앞으로도 승승장구 할 수 있게 많이 듣고 사랑해주세요. 에일리 화이팅”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친분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냈고, 에일리는 “박기웅을 잘 모른다”고 해명한 바 있다.

박기웅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기웅 억울할 뻔 했네” “박기웅 해명 듣고 보니 이해가 가” “두 사람 멋쩍을 뻔 했네요. 박기웅 해명 아니었음 오해할 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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