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중국잡지에 등장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유재석이 언급된 중국의 유명잡지 일부가 공개됐다.
공개된 중국잡지에는 최근 중국을 찾아 박지성 자선 경기에 참여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멤버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또한 “MC 유재석이 중년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폭우 속에서 열심히 적극적으로 뛰어줬고 끝나고 입술이 하얗게 질리는 상황에서도 관중들의 환호에 허리 굽혀 인사했다. 또 경기가 끝난 후 경기장 주변의 쓰레기를 주웠다”라는 일화가 담겨있다.
이어 “비록 이런 것들이 국민MC 유재석이라 불리는 전부가 될 수는 없지만 MC 유재석이 안티가 없고 호감 가는 원인 중에 하나임은 분명하다. 시합 전 기자회견장에서 주최 측의 무능력한 상황에서 MC 유재석 씨가 먼저 상황을 장악하고 모두가 사진촬영 할 수 있도록 지휘했다”고 설명되어 있다.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재석 중국잡지 등장하다니 진짜 대단” “유재석 중국잡지 등장? 역시 국민 MC답네요” “유재석이 대륙까지 점령?”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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