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지의 이야기는 21일 오전 MBC '신기한 TV 서프라이즈'를 통해 전파를 탔다. 방송에서는 사육사 부부가 숲 속에서 직립보행을 하는 침팬지 '올리버'를 발견하는 내용이 방영됐다.
방송에 따르면 올리버는 다른 침팬지와 달리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어깨를 편 채 직립보행을 했다. 올리버는 또 암컷 침팬지보다 인간인 여자 사육사에 성적 매력을 느끼기도 했다.
이와 관련, 올리버는 인간과 침팬지의 이종교배로 태어난 종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염색체 검사 결과 올리버는 인간과 원숭이 과의 사이이인 47개 염색체를 갖고 있었으며, 학계에선 새로운 종인 휴먼지로 명명됐다는 내용도 소개됐다.
그러나 올리버가 어떻게 직립보행 등 사람처럼 행동할 수 있는지는 아직까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방송 직후 휴먼지는 각종 인터넷포털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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